아비새의 믿음과 청원 : 내가 그를 찔러 땅에 꽂게 하소서
깊이 잠든 사울 앞에서 아비새는 하나님이 원수를 넘기셨으니 죽이게 해 달라고 청했지만, 다윗은 그것이 가까운 사람을 통해 온 시험임을 분별하고 막았다. 상황을 내 뜻대로 풀지 말고, 그 상황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분별해 순종하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하자.
핵심 다섯 가지
1은혜를 악으로 갚는 사울
생명을 건진 은혜를 입고도 사울은 정예병 3천 명을 끌고 다윗을 죽이러 왔다. 아비새의 눈에 사울은 언제든 은혜를 원수로 갚을 사람이었다.
2아비새의 청원
3천 명이 모두 깊이 잠든 것을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확신했다. 피의 책임과 비난은 자기가 다 질 테니 말리지만 말라고, 다윗을 배려해 청했다.
3다윗의 분별과 명령
은혜에 붙들려 있던 다윗은 충성된 부하를 통해 온 시험임을 간파했다. 하나님의 뜻을 말했을 뿐 아니라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4나발 사건에서 배운 것
다윗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나발 사건 때문이다. 원수는 하나님이 갚으시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내게 생명이 된다는 것을 경험했다.
5효과가 아니라 말씀이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해도 원수는 계속 원수 짓을 한다. 그래도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끝까지 순종한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기억하시고 은혜로 갚아 주신다.
같은 상황, 두 사람의 말
다윗
- 사울을 우리 손에 넘기신 것은 맞다. 그러나 기름 부으신 자를 죽이지 말라는 것이 하나님의 확실한 뜻이다.
- 죽이라고 넘기신 것이라는 판단은 아비새의 인간적인 결정이지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결정이 아니다.
-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서는 안 된다.
- 허락하는 것 자체도 악에 동조하는 것이다.
아비새
- 하나님께서 오늘 밤 원수 사울을 당신 손에 넘기셨다.
- 허락만 해 달라. 한 번만 찌르면 된다.
- 제 손에 피를 흘리겠습니다. 말리지만 마십시오.
아비새는 다윗의 조카이고 다윗을 위하는 사람이며, 하는 말을 모두 믿음의 말로 했다. 시험은 원수에게서만 오지 않는다.
사무엘상 26장 24절을 읽는 두 가지 방식
다윗이 한 말
-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 사울을 살려 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소망을 두지 않는다.
내 생각대로 읽으면
- "내 생명을 왕도 중히 여겨 주십시오"
- 두 번째 살려 주었으니 그렇게 말할 법하다.
목사님은 다윗의 말을 이렇게 풀어 주셨다. "나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나는 더 이상 당신의 호의에 맡기지 않습니다."
기억할 말씀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함께 드린 기도 제목
-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기 · 개인, 가정, 직장에서 지금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뜻을 알게 하시고, 그 말씀에 전심으로 순종하며 살 은혜를 주시기를.
- 하나님만 의지하기 ·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만 의지하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은혜를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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